‘매직콘서트’ 민아, 미남 마술사와 전화번호 교환? ‘발그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4.07 19: 01

걸스데이 민아가 미남 마술사 하원근과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얼굴을 붉혔다.
하원근 마술사는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 마지막 회에서 민아에게 무작위로 8장의 카드를 선택하게 했다.
민아는 각각의 카드 문양에 적혀 있는 번호를 차례로 눌러 본인의 휴대폰을 이용해 전화를 걸었다. 순간 조용하던 스튜디오에 벨소리가 울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벨소리가 울린 휴대전화는 다름 아닌 마술사의 개인 휴대 전화. 이어 통화를 하게 된 민아에게 마술사는 “할 말이 있지만 쑥스럽다. 통화 대신 카드를 돌려줄 수 있냐”고 물었다.
카드 뒷장엔 ‘(전화번호를) 저장해도 될까요?’라는 글씨가 적혀 있었다. 민아는 핑크빛 분위기에 쑥스러워하며 얼굴을 붉혔다.
한편 마술쇼 프로그램인 ‘매직콘서트’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이 프로그램 후속으로는 리얼 입대 프로젝트를 내세운 ‘진짜 사나이’가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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