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정우, 고주원 유부남 오해..손태영 비밀 발각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4.07 20: 43

‘최고다 이순신’ 정우가 고주원을 유부남으로 오해해 손태영의 비밀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10회에서는 찬우(고주원 분)를 혜신(손태영 분)의 남편으로 오해하고 오지랖을 부리다가 망신을 당하는 진욱(정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욱은 찬우와 유신(유인나 분)이 심상치 않은 대화를 하는 것을 엿듣고 혜신이 상처를 받을까봐 나섰지만 유신과 혜신, 찬우의 진짜 관계를 모두 알게 된 후 부끄러워 했다.

하지만 진욱의 행동에 유신은 혜신이 이혼한 사실을 알게 됐다. 유신은 “형부랑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고 우주가 그 말에 놀라 울음을 터트리자 혜신은 모든 사실을 털어놨다.
혜신은 유신에 “이혼했다”고 고백하며 가족에 알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미령(이미숙 분)은 이정(배그린 분)의 연기자 꿈을 포기하게 만들기 위해 순신(아이유 분)을 편애하는 연기를 했고, 미령의 응원은 순신에 진심으로 다가와 용기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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