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화신' 강지환, 사고 후 머리 다친 척 연기 '웃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4.07 22: 19

강지환이 교통 사고 이후 황정음 앞에서 머리를 다친 척 연기했다.
7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돈의화신'에서는 이차돈(강지환 분)이 이강석임을 알아챈 지세광(박상민 분)의 계획 하에 이차돈이 교통 사고를 당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차돈은 뺑소니로 위장한 교통 사고에 크게 다치지만, 고의적인 것임을 직감하고 머리를 다친 척 연기를 하기로 했다. 

이날 이차돈은 복재인(황정음 분)에게도 머리를 다친 척 연기했다. 이차돈은 복재인이 먹여주는 밥을 일부러 흘리는가 하면 김치를 먹고 매운 듯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세광은 이차돈의 머리가 다쳤다고 믿고 덫에 걸려, 더욱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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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화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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