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첫 승 눈앞' 류현진,'다저스 관중들 기립 박수 받으며'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4.08 07: 23

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3차전 경기, 6회초 1사 이후 다저스 류현진이 교체되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6⅓이닝 2실점 기록했다.
다저스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에 선발 커쇼가 7이닝 2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친 데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 6일 피츠버그전 3-0 승리에 이어 연이틀 영봉승으로 3승2패가 됐다. 피츠버그는 1승4패.
한편 이날 경기에서 개막 이후 주전으로 꾸준히 기용된 선수 중 포수 A.J 엘리스, 2루수 마크 엘리스, 3루수 루이스 크루스, 우익수 안드레 이디어 등 무려 4명이 빠졌다. 칼 크로포드(좌익수) 맷켐프(중견수) 애드리언 곤살레스(1루수) 등 주축 선수는 얼마 남지 않았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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