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아이유, 배우의 길 들어섰다..시청률도 탄탄대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4.08 07: 42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아이유의 도전에 시청률도 상승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 10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27.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5.9%)보다 1.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최고다 이순신’은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내사랑 나비부인’이 종영하며 지난 방송분(12.8%)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14.0%의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서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이며 주말극 왕좌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최고다 이순신’ 10회에서는 이순신(아이유 분)이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순신은 항상 무시 받는 입장이었지만, 톱스타 송미령(이미숙 분)이 의도적으로 한 칭찬과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믿고 배우의 길에 들어서기로 했다.
또 준호(조정석 분)는 연기를 포기하려던 순신의 집에 꽃바구니를 들고 찾아갔다가 순신의 남자친구로 오해를 받아 황당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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