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새 일일드라마 '미친사랑'이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두 주인공 박선영, 고세원의 격정적인 키스신을 공개했다.
박선영과 고세원은 드라마에서 결혼 후 찾아온 운명 같은 사랑을 애절하게 그려나갈 계획. 절박한 심정을 담은 박선영의 표정 연기와 고세원의 호흡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는 평.
'미친사랑'의 이창한 감독은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 '유리가면' 등 전작들이 ‘복수’가 주요코드였다면, '미친사랑'은 ‘사랑’에 방점이 찍힌 드라마"라며 "트렌디 드라마를 오래 해와서 정통 멜로를 하고 싶었다.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정극에 가까운 멜로를 해보고 싶었다. '미친사랑'을 통해서 제대로 된 정통 멜로를 선보일 것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미친사랑'은 가장 절박한 순간, 가장 절실한 사랑을 만나며 미친 듯 사랑에 빠지는 두 남녀를 그린 100부작 격정멜로 드라마.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메디컬 센터’, ‘로맨스가 필요해’를 만들어낸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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