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코너별 시청률 1위 ‘유해진 매직’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4.08 10: 06

KBS 2TV 주말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의 시청률이 껑충 상승하며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1박2일’의 코너별 시청률은 18.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4%)에 비해 4.6% 포인트 뛰어 오른 수치다.
‘1박2일’은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16.6%)과 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5.3%)를 여유롭게 따돌렸다.

또 ‘일밤-아빠! 어디가?’(14.0%)와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12.5%) 등의 프로그램을 모두 누르고 1위에 올라서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유해진이 ‘1박2일’에 합류한다는 소식에 첫 방송을 기다렸던 시청자의 기대감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유해진은 기존 멤버들과 이질감없이 어울리며 새로운 라인을 만들어냈다. 또 유해진은 막강 입담과 최강 체력을 앞세워 ‘1박2일’의 에이스로 등극하기도. ‘1박2일’이 전성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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