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3, 갤럭시 노트 뒤이어 8인치·10인치로 출시?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4.08 10: 23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8.0에 이어 새로운 갤럭시 탭 모델도 준비하고 있다.
IT전문매체 저스트어나더 모바일 폰 블로그와 삼성전자 전문매체 삼모바일은 8일(한국시간) “삼성전자가 곧 ‘갤럭시 탭3’를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7일 삼성전자로부터 'SM'으로 시작하는 두가지 코드가 유출되면서, 기존의 갤럭시 시리즈 외에 새로운 라인업이 출시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도 있었다. 하지만 이 코드는 삼성전자의 서비스 페이지서 코드명이 SM인 기기들을 발견하면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삼모바일 측은 “삼성전자 측에 이 코드에 대해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곧 새로운 갤럭시 탭3가 나온다는 사실은 확인했다”고 전하며, 이번 코드가 갤럭시 탭3일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한편, '갤럭시 탭3'은 지난 1월 7인치 버전과 10인치 버전 두 종류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과 함께 기존 라인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출시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삼성전자의 2월에 공개된 갤럭시 노트 8.0가 이달 말에 국내에 출시된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따라서, 뒤이어 출시될 ‘갤럭시 탭3’가 소비자에게 갤럭시 노트와는 어떤 다른 매력으로 어필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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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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