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출연 사진작가 보리, 오늘(8일) 오전 사망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4.08 14: 12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사진 작가 보리(40·이보경)가 사망했다.
중앙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의 한 관계자는 8일 오후 OSEN에 “이보경 씨가 오늘(8일) 오전 사망했다”면서 “빈소는 우리 병원 특1호실에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고인의 사망 소식은 천정명 등 배우들의 애도글이 올라오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천정명은 자신의 트위터에 “보리실장님 항상 밝은 얼굴로 절 대해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실장님과 촬영도 많이 하면서 좋은 추억도 많았는데..보리실장님 천국에서 더 행복하시길 바랄게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애도글을 남겼다.

고인은 최근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으나 병을 이기지 못하고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 그는 생전에 ‘무한도전’과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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