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과 모델 혜박이 사진작가 보리의 사망 소식에 애도의 글을 올렸다.
천정명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보리 실장님 항상 밝은 얼굴로 절 대해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실장님과 촬영도 많이 하면서 좋은 추억도 많았는데 보리실장님 천국에서 더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혜박 역시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불과 일주일 전에 실장님의 따뜻한 손을 느꼈는데 꼭 일어나실 거라고 믿었는데 진짜 말도 안돼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또한 그는 "좋은 곳으로 가시길 기도할게요"라고 인사를 덧붙였다.
보리는 유명 사진작가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과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고인은 최근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으며 8일 오전 사망했다. 그의 사망 소식은 천정명의 트위터를 통해 최초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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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혜박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