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WENN 특약] 할리우드 스타 시에나 밀러(Sienna Miller)가 아기 엄마가 된 후에도 변함없는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시네아 밀러는 최근 미국 뉴욕의 웨스트 빌리지에서 딸 말로를 태운 유모차를 끌고 산책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유의 아름다운 금발머리를 늘어뜨린 채 롤업 청바지와 운동화로 상큼함을 자아내고 '잇 백'을 매치했다. 여기에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며 자연스러우면서도 눈에 띄는 아름다움을 연출한 모습은 여전한 밀러의 패션 감각을 보여준다.
한편 시에나 밀러는 지난해 배우인 톰 스터리지 사이에서 7월 딸 말로를 출산했다. 시에나 밀러는 톰 스터리지와 열애 1년 만인 지난해 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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