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신세경, 괌 데이트 포착...삼각멜로 스타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4.08 16: 04

배우 연우진과 신세경의 괌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각각 이재희 역과 서미도 역을 연기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3회에서 운명처럼 괌에서 재회한다. 연우진과 신세경은 이 드라마에서 한태상 역의 송승헌과 더불어 삼각관계를 이룰 예정이다.
가난 때문에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없었던 미도가 재희와 괌에서 사랑을 나누게 되면서 태상과의 갈등이 심화된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과 연우진은 괌을 배경으로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제작사인 아이윌미디어 관계자는 “1, 2회는 한태상과 서미도 두 인물의 명확한 성격과 심경의 변화를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게 그려냈다”면서 “3회부터는 미도와 재희, 그리고 태상으로 이어지는 삼각관계에서 오는 팽팽한 긴장감이 형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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