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이청아, 화분선물 인증...공개연인 첫날부터 애정과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4.08 16: 26

교제 중인 이기우(32)와 이청아(29)가 공개 연인 첫날부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청아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8일 OSEN에 “이청아 씨가 미투데이에 올린 사진은 이기우 씨에게 받은 선물인 화분을 찍은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청아는 이날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예쁜 꽃과 작은 화분을 선물 받았어요. 아침부터 정신없는 하루였을텐데 참 고맙습니다”는 글과 함께 화분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오늘을 기념하고 축하하고, 더 많이 응원한다는 말이 적힌 카드에 정말 힘이 납니다”면서 “파인애플 닮은 길고 예쁜 이 풀도 잘 키울게요~ 아, 근데 풀도 참 길다”라고 적었다. 해당 글과 사진은 이청아의 열애 심경 고백으로 화제가 됐다.
소속사 확인 결과 이청아가 공개한 화분이 이기우의 선물로 밝혀지면서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이 된 첫 날부터 당당하게 애정 표현을 하며 부러움을 유발하고 있다. 
앞서 이청아는 2011년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기우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직후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이날 오전 OSEN에 “올해 초부터 교제했다”면서 “예쁘게 봐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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