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뷰티풀 크리처스'(리처드 라그라브네스 감독) 속 가장 매력적인 마녀 캐릭터로 주인공 리나(앨리스 엔글레르트 분)가 뽑혔다.
'뷰티풀 크리처스' 측은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新 마녀 판타지 '뷰티풀 크리처스' 속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는'이라는 제목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주인공인 리나 캐릭터가 68%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거뒀다. 그 뒤를 엠마 톰슨이 맡은 세라핀(14%), 에미 로섬이 분한 리들리(9%), 제레미 아이언스가 연기한 메이컨(9%)이 따랐다.
'뷰티풀 크리처스'는 열여섯 생일이 되면 빛과 어둠 중 하나를 골라 세상의 운명을 결정해야만 하는 소녀 리나와 그녀를 둘러싼 마녀들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리나는 극 중 주인공으로 자신을 둘러산 빛과 어둠의 마녀들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인물이다. 할리우드 신예 앨리스 엔글레르트가 이 역할을 맡아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뷰티풀 크리처스'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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