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휘량·최율, 5월 18일 결혼...스포츠스타·연예인 부부 탄생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4.08 17: 10

농구선수 정휘량(안양 KGC·29)과 탤런트 최율(27)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안양KGC인삼공사 농구단의 한 관계자는 8일 오후 OSEN에 “정휘량 선수와 최율 씨가 5월 18일 오후 5시 30분 르네상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정희량은 지난 7일 플레이오프 경기를 끝마침에 따라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두 사람은 또 하나의 스포츠스타와 연예인 부부로 이름을 등극할 예정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해 8월부터 핑크빛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서울예대 출신인 최율은 ‘불굴의 며느리’,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했다. 정휘량은 안양KGC인삼공사 소속으로 이번 시즌 팀의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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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있는 정휘량과 최율 / 최율 미니홈피(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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