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러브' 페이튼, NBA 명예의 전당 입성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4.09 07: 54

'더 글러브' 게리 페이튼(45)이 미국 프로농구(NBA)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9일(이하 한국시간)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는 페이튼을 비롯해 버나드 킹 등을 명예의 전당 회원으로 발표했다.
17년동안 시애틀, 밀워키, 보스턴, 레이커스, 마이애미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페이튼은 9차례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선수로 자리 잡았다. 그는 올해의 수비수상(1996년)을 비롯해 통산 2445스틸(역대 4위)과 9866 어시스트(역대 8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그는 2006년에는 마이매이 소속으로 챔피언 반지를 획득하기도 했고 1996년과 2000년 올림픽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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