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13세 연하 여자친구와 5월 화촉..청첩장 공개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4.09 10: 22

개그맨 김현철이 13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현철은 다음달 17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13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현철은 9일 공개된 청첩장을 통해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봄날 저희 두 사람이 믿음과 사랑으로 한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라는 인사말로 비로소 가정을 이루게 된 소식을 알렸다. .

특히 청첩장 말미에는 “축하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정히 보내실 분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나눔쌀화환으로 보내주시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김현철과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신부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그는 여자친구의 자상함과 배려심있는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김현철은 지난 1994년 S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MBC '코미디 하우스’, ‘세바퀴’, ‘천하무적 토요일’ 등을 통해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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