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8회까지 광고 완판 "이승기-수지 기대감"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4.09 14: 00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九家의 書)(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광고 판매로 이어졌다.
9일 MBC에 따르면 ‘구가의 서’는 1회부터 8회까지 광고가 완판됐다.
방송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강은경 작가와 신우철 감독, 출연 배우 이승기와 배수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지난 8일 첫 방송을 시작한 ‘구가의 서’는 제주도에서 촬영한 수려한 달빛정원 풍광과 반인반수라는 독특한 스토리로 시청자의 시선을 자극했다. 특히 특별 출연한 배우 이연희가 양반에서 관기로 팔려가게 된 서화 역을 맡아 밀도 있는 연기로 호평 받았다.
'구가의 서'는 9일 방송에서 서화에게 마음을 주면서 불노불사의 생명을 버리고 인간이 되고자 하는 구월령(최진혁 분)의 모습과, 서화를 끝까지 찾아내려는 조관웅(이성재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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