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아이들의 임시완이 배우 경수진, 박세영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임시완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뜬금없지만 '요셉 어메이징' 뮤지컬 할 때 응원하러 와준 수진누나 세영이. 늦게 올려서 쏘리. 그리도 요즘 다들 하는 것마다 다 잘돼서 좋네. 여배우님들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시완은 박세영과 경수진 사이에 서서 눈을 반짝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세 사람은 지난해 상반기 방송된 KBS 2TV '적도의 남자'에서 각각 배우 임정은, 이준혁, 이보영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바 있다. "하는 것마다 잘돼서 좋다"며 기쁨을 나누는 세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셋 다 너무 예쁘고 잘생김", "응원해요", "파이팅", "승승장구 이어 가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시완은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서 주인공 요셉 역으로 출연중이다. 경수진은 최근 종영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조인성의 첫사랑 역으로 열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으며 박세영은 KBS 2TV '학교2013'에서 송하경 역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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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