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우사인볼트 스피드 잡는 카메라 공개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4.09 15: 26

삼성 스마트 카메라 NX300의 빨라진 스피드를 강조한 TV광고가 공개돼 화제다.
삼성전자는 육상 선수 우사인 볼트가 출연한 스마트 카메라 NX300의 광고 방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온에어 된 이번 광고는 육상트랙을 출발하며 달리는 우사인 볼트의 모습을 NX300의 주요 기능을 통해 촬영하고 보여주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100m를 9초대에 돌파하는 우사인 볼트의 역동적인 모습을 순간적으로 담아낸 이번 광고에서는 NX300의 ‘하이브리드 오토포커스’, ‘초고속 셔터스피드’, ‘고속연사’, 모바일 기기로 바로 전송하는 ‘오토쉐어’ 기능 등을 화면에 담아 소개하고 있다.

우사인 볼트가 트랙을 차고 나가는 장면과 NX300의 동작을 두 개의 화면으로 분할 구성해 우사인 볼트와 NX300의 스피드를 소비자들이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슛 패스트, 쉐어 패스터’(Shoot fast, Share faster) 라는 슬로건과 함께 NX300의 빨라진 스피드와 안정적인 오토쉐어 기능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광고에서는 우사인 볼트의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라는 이미지를 통해 NX300의 초고속 스피드 기능을 나타내려고 했다”며, “NX300은 더욱 개선된 화질과 스피드를 통해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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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300 TV광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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