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콘서트', 5월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개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4.09 15: 36

'드림콘서트'가 오는 5월11일 오후6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19회를 맞아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3 드림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소녀시대, 샤이니, 비스트, 인피니트, 2AM, 유키스, 제국의 아이들, 카라, 씨스타, 포미닛, 티아라, 시크릿, EXO, B1A4, 레인보우, 허각, 걸스데이, 스피드, BTOB, 이블, 빅스 등이 출연한다.
또 다양한 볼거리와 무료 시음, 시식이 준비된 옥외 프로모션과 인적 네트워크 교류를 위해 초청VIP, 후원사, 출연자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리셉션 파티가 예정돼있다.

'드림콘서트'는 지난 18년간 협회 회원사 및 소속 대표가수들의 재능기부 참여로 꾸준히 개최돼 왔다.
주최를 맡은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김영진 회장은 “올해로 19해를 맞는 드림콘서트는 내년 2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도약의 발판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하고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한국 연예제작자협회는 국내 대중문화산업의 주체인 음반제작자, 공연제작자, 연예매니지먼트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단체로 380여 회원사(소속연예인 3,000명)가 활동하고 있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