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이수영과 바꿔든 명품가방, 알고 보니 짝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4.09 17: 26

방송인 박경림이 절친인 가수 이수영과 교환해서 들고 다닌 명품가방이 짝퉁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JTBC ‘신의 한수’ 녹화는 유명 명품 브랜드들의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법과 스타들이 애장하고 있는 명품을 감정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경림은 “내가 들고 나온 건 사실 이수영의 가방”이라며 “워낙 친하다 보니 가지고 있는 가방을 바꿔 들기도 한다”고 명품가방을 공개, 감정을 의뢰했다.

본격적인 감정 직전에 박경림은 “사실 과거에 바꿔 들었던 명품가방이 고장 나 A/S 받으러 갔었는데, 직원이 가짜라고 하더라”며 톡톡히 망신당했던 경험을 고백하자 다른 출연자들이 “가짜가 아니냐”고 의심을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가수 이수영의 명품가방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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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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