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경언, 시즌 첫 홈런 쾅!…역대 3번째 팀 3100홈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4.09 20: 35

한화 역대 3번째 팀 3100홈런 달성
한화 이글스 외야수 김경언이 시즌 첫 홈런을 터트렸다.
김경언은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0-8로 뒤진 7회 삼성 두 번째 투수 심창민을 상대로 우월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한화의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7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삼성 두 번째 투수 심창민과 볼 카운트 2B1S에서 4구째를 때려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105m 짜리 솔로포를 가동했다.
한화는 이날 김경언의 홈런에 힘입어 역대 3번째 팀 3100홈런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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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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