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황금의 제국' 출연...손현주도 물망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4.09 20: 46

배우 장신영이 지난해 환상의 콤비를 이뤘던 SBS ‘추적자-the chaser’ 팀과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다.
장신영은 SBS에서 오는 7월께 방송되는 새 미니시리즈 ‘황금의 제국’ 출연을 앞두고 있다.
장신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9일 OSEN에 "‘황금의 제국’ 출연을 확정지었다. 제작진에 대한 믿음으로 고민 없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황금의 제국’은 ‘추적자’의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PD가 제작진으로 뭉치는 작품으로, SBS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이다. 이 작품에는 배우 고수가 남자 주인공 역할로 출연이 유력한 상태며, ‘추적자’의 히어로 손현주 역시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에 있다.
‘황금의 제국’은 1990년대 초부터 20여 년에 이르는 한국경제의 격동기 제왕자리를 두고 가족 사이에 벌어지는 쟁탈전을 그린 가족 정치극이다. 현재 방송 중인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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