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윤성환, 사사구없이 잘 던졌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4.09 21: 21

"선발 윤성환이 사사구없이 잘 던졌고 초반에 집중력을 발휘해 이길 수 있었다".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선발 윤성환(6이닝 무실점)의 호투와 장단 13안타를 터트린 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8-2로 이겼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윤성환이 사사구없이 잘 던졌고 초반에 집중력을 발휘해 이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면 지난달 30일 사직 롯데전 이후 8연패의 늪에 빠진 한화 김응룡 감독은 "내일 경기 잘 하겠다"고 짧은 소감을 남긴 뒤 그라운드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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