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감독, '기분 좋은 2연승'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3.04.09 22: 52

9일 오후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원정팀 두산이 홈팀 KIA를 11-4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두산 김진욱 감독이 박수를 치며 선수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두산은 KIA를 상대로 초반 승기를 잡았으나 투수들의 제구난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연속타자 솔로포가 터지며 다시 리드를 잡고 대승을 거뒀다. 양의지와 고영민의 연속타자 홈런 덕택에 선두 KIA 타이거즈의 6연승을 저지하고 2연승을 기록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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