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유', 4월 셋째주 가장 보고싶은 영화 1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4.10 08: 06

개봉 전 대규모 시사회를 통해 남녀노소 다양한 관객층의 강력추천이 이어지고 있는 영화 '송 포 유'(감독 폴 앤드류 윌리엄스)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4월 셋째 주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묻는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송 포 유'가 당당히 1위를 기록 중이다.이는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접한 관객들의 강력추천에서 비롯된 입소문이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개봉전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3주전부터 시작된 일반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접한 젊은 세대들이 SNS 상에 영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연일 쏟아내고 아이돌 또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어 ‘송 포 유’가 SNS 상의 입소문이 흥행의 원동력이 됐던 ‘그대를 사랑합니다’, ‘언터처블: 1%의 우정’의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송 포 유’는 사랑하는 그녀, 메리언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기 위해 합창 오디션에 도전하는 아서와 연금술사 합창단의 유쾌한 미션을 담은 웰메이드 휴먼코미디로 오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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