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가 2013년 투어 일정을 공개, 아시아에서의 인기를 과시했다.
FT아일랜드는 10일 소속사를 통해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이들은 올해 아시아투어와 아레나투어까지 라이브 공연 일정으로 꽉 찬 스케줄을 보여 아시아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공개된 일정표에 따르면 FT아일랜드는 오는 13일 베이징 올림픽 중심 체육관에서 아시아투어의 일환인 ‘테이크 FT아일랜드(TAKE FTISLAND)’ 공연을 이어간다. 베이징 공연 이후에는 7월 27일 싱가포르, 8월 24일 홍콩에서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FT아일랜드는 아시아투어뿐 아니라 일본의 아레나투어로 라이브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는 6월부터 시작된다. FT아일랜드는 6월 15일 미야기를 시작으로 22일 시즈오카, 25, 26일 나고야, 29, 30일 오사카, 7월 7일 나가노, 10, 11일 도쿄 공연까지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3월 말 발매한 FT아일랜드 일본 10번째 싱글 ‘유 아 마이 라이프(You Are My Life)’는 현지의 각종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goodhmh@osen.co.kr
FN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