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가 초딩들과 싸우는 문방구 사장으로 돌아온다.
최강희는 영화 ‘미나문방구’에서 잘 나가던 공무원을 그만두고 하루아침에 문방구 사장이 된 미나로 변신한다.
‘미나문방구’는 잘 나가던 공무원 미나가 억지로 떠맡게 된 골칫덩어리 문방구를 처분하려다 생각지 못했던 초딩 단골의 거센 저항에 맞닥뜨리면서 펼쳐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최강희가 맡은 미나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공무원으로 잘 지내고 있다가 갑자기 쓰러진 아버지를 대신해 하루아침에 문방구 사장이 된 인물이다. 미나는 억지로 떠맡게 된 골칫덩어리 ‘미나문방구’를 아버지 몰래 팔아버리려고 하지만 초딩 단골들의 거센 저항에 맞닥뜨리면서 난관을 겪는다.
최강희는 초딩 단골들을 쫓아내기 위해 엄포를 놓는 무서운 문방구 사장의 모습부터 때로는 아이들을 사로잡는 능청스러우면서도 옆집 누나와 같은 편안하고 친근한 모습까지, 톡톡 튀는 ‘최강희 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최강희는 인생에 대한 고민이 많은 미나의 모습을 그려내며 대한민국 20대~30대 여성들의 공감대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강희는 그동안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 ‘쩨쩨한 로맨스’,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7급 공무원’ 등에서 능청스럽고 유쾌한 모습부터 영화 ‘애자’에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섬세한 연기까지,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소화해 ‘미나문방구’에서의 또 다른 연기변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미나문방구’는 오는 5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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