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게임의 새로운 지평이 열린다.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은 정통 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개발사 애니파크)의 공개서비스(OBT: Open Beta Service)를 10일 오후 3시부터 전격 실시한다.
'차구차구'는 ‘마구마구’를 개발한 스포츠 명가 ‘애니파크’의 기술력과 스포츠 게임 노하우를 집중해 만든 정통 11대11 캐주얼 축구게임이다. 국내 및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존 선수들의 특성을 SD캐릭터로 재미 있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차구차구'의 지난 두 차례 사전공개테스에 이어 이번 공개서비스에서도 K 리그(2004~2012), 유럽리그(2006~2011), 스폰서 시스템, 라이벌 및 스폰서 매치 등 싱글리그를 보강했다.
이 중 국내 18개 팀으로 구성된 K리그 외에 25개 유럽 팀이 포함된 ‘유럽리그’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축구게임의 재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넷마블은 향후 유럽과 남미 등의 리그도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미션이 제공되는 미션 시스템, 경험치 누적에 따른 선수카드 성장 시스템, 전적 및 승률 등을 제공하는 상세기록 서비스, AI 개선, 튜토리얼 기능 강화 등도 추가됐다.
특히 미션수행에 따른 보상과 선수카드 성장 시스템은 이용자가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팀을 구성하고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차구차구'만의 전략 계획, 전술 구사, 플레이 등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한편 '차구차구'는 지난 4월 7일,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파이널 프리오픈 테스트를 마쳤다. 테스트 기간 동안, 편한 조작감, 선수카드 시스템, 귀여운 SD캐릭터, 단축키 스킬, Fun 골 세레모니, 중계해설 옵션 확대 등 기존 실사 축구게임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차구차구'는 넷마블 게임 공식 홈페이지와 네오위즈게임즈 게임포털 피망에서 동시 서비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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