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2013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가 열렸다.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인트루이스 랜스 린의 타구를 신시네티 중견수 추신수가 잡아내고 있다.
한편 어제(9일)열린 양 팀의 맞대결에서 추신수가 몸담고 있는 신시내티 레즈는 브랜든 필립스가 추격의 홈런과 결승 적시타를 터뜨리고, 9회에만 타자일순으로 대거 9득점한 데 힘입어 13-4로 역전승했다. 5승2패가 된 신시내티는 3승4패가 된 세인트루이스를 2경기차로 따돌리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자리를 수성했다. /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