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SM C&C와 계약..‘장동건·강호동과 한솥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4.10 10: 12

배우 강예원이 매니지먼트사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M C&C 관계자는 10일 OSEN과의 통화에서 “강예원과 함께 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예원은 장동건, 김하늘, 한지민, 공형진, 강호동, 전현무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이 관계자는 “강예원이 지난해 영화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다”며 “‘조선미녀삼총사’ 촬영도 끝났고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돼서 자연스럽게 계약하기에 이르렀다. 강예원이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영화 활동과 함께 그 외의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강예원은 지난해 10월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과 전속계약이 끝났지만 영화 ‘조선미녀삼총사’를 촬영하는 동안 전소속사와 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예원은 2001년 SBS 시트콤 ‘허니허니’로 데뷔한 후 영화 ‘중독’, ‘1번가의 기적’ 등에 출연했으며 ‘해운대’와 ‘하모니’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점쟁이들’에서는 열혈 여기자 역을 맡아 열연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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