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김규리-성시경과 '청계산 등산 원조 연예인'
OSEN 홍샛별 기자
발행 2013.04.10 10: 33

[OSEN=홍샛별 인턴기자] 가수 이문세가 배우 김규리, 가수 성시경과 함께 한 등산 사진을 공개했다.
이문세는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청계산 원조 연예인 등산족이라고 우기는 이 친구들과 오늘 함께 산행 후 막걸리 한 잔. 내친김에 족구까지"라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가슴 뜨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늘 푸르게 사시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문세, 김규리, 성시경은 파란색으로 등산복을 통일해 산행을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 이문세는 모자와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줘 특별한 패션 감각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평소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이문세는 최근 후배 뮤지션들과 등산으로 친목을 다지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세 분 모습 보기 좋네요", "이문세 건강 비결이 산행이였군요", "이문세님의 인맥은 어디까지일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올해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문세는 오는 6월 1일 오후 8시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를 연다. 이문세의 공연 노하우가 총망라된 이번 공연은 총 5만 관객과 함께 할 예정이며, 티켓 오픈 30분 만에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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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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