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 "우리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팀"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4.10 11: 29

[OSEN=이우찬 인턴기자] “우리는 여전히 최고의 팀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트리스 에브라(32)가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소속팀이 여전히 최고의 팀임을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맨유는 지난 9일 맨체스터 시티에게 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며 2-1로 패한바 있다. 이날 맨유는 자책골로 한 골을 얻었을 뿐이다.

에브라는 “우리는 열심히 경기에 임하고 있고, 충분히 우승할 자격이 있다”고 말해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14일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우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라는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고 말한 에브라는 “내가 맨유에 있는 한 두 게임 연속으로 질 수는 없다”고 투지를 나타냈다.
한편 맨유는 14일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스토크 시티와 시즌 32번째 경기에 나선다. 맨유는 10일 현재 승점 77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고 스토크 시티는 승점 34점으로 15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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