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대통상(회장 성달표)이 오는 13일 대구FC의 안방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전서 자동차 경품을 후원한다.
현대모비스 부품지원센터 현대통상은 인천전서 으랏車車!! + α 이벤트를 통해 기아자동차 ‘모닝’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현대통상 성달표 회장은 “경산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으로서 항상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및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체육진흥기금 등으로 매년 사회봉사단체에 기부해 오고 있다. 때마침 대구FC가 지난 8일 경산시와 협약을 맺고 지역민을 위한 재능기부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기에 미약하지만 보탬이 되고자 이번 으랏車車 + α에 동참 하기로 했다”고 참가 배경을 밝혔다.

으랏車車 + α는 대구FC가 지난해부터 대구시민을 응원하기 위해 지역 기업 및 인사와 연중 홈경기 이벤트로 실시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모닝’ 경품뿐만 아니라 홈경기 1골당 100만 원을 적립해 총 5명에게 추첨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권’을 제공한다.
한편, 대구FC는 프로축구팀 사상 최초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교육기부우수기관 선정 및 대구교육청 제 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활용 부분 대상 수상을 기념, 현대통상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인천전서 대구교육청과 함께 하는 ‘대구사랑나눔 교육기부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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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