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유닛, 12일 베일벗는다..'화려한 힙합걸' 첫 변신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4.10 14: 12

유닛 출격을 앞둔 걸그룹 티아라가 오는 12일 베일을 벗는다.
티아라는 12일 멤버 은정, 효민, 지연, 아름 4인조로 구성된 티아라 첫 유닛 그룹의 팀명과 재킷 이미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멤버 중 지연은 강렬한 힙합 스타일에 첫 도전한 파격 예고 포스터를 10일 공개하며 이들 컴백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번 예고 포스터에는 금발 지연의 모습과 입술로고 안에 티아라 유닛의 공개 날짜가 쓰여있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티아라 4인조 유닛 그룹은 과감하고 화려한 악세서리와 의상으로 4명의 멤버들 각각의 개성이 돋보일 수 있는 하이엔드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효민은 지난 6일 스태프 다섯명과 함께 일본으로 출국해 티아라에서 선보였던 스타일과 다른 이번 유닛 그룹 콘셉트의 무대의상 및 재킷 사진의상, 소품을 직접 구입하고 돌아오기도 했다"고 밝혔다.
티아라 4인조 유닛 그룹의 타이틀 곡 '전원일기'는 유명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힙합적 요소가 가미된 펑키하고 강렬한 댄스곡이다. 이 곡은 기성세대의 향수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가 흥겹게 들을 수 있는 곡으로 티아라는 퍼포먼스, 스타일면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이 곡은 오는 5월 1일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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