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전생 비극 최후에 ‘폭풍 눈물’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4.10 14: 21

방송인 박경림이 전생 체험을 하며 비극적인 최후에 폭풍 눈물을 흘렸다.
박경림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의 한 수’ 봄맞이 특집 녹화에 참여해 최면전문가 설기문 박사의 진행으로 전생을 체험했다.
박경림은 최면으로 고민을 해결해주는 콘셉트의 녹화에서 “오지랖이 넓고, 마음이 약하다”며 “작은 부탁이라도 못 들어주면 하루 종일 신경 쓰인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후 전문가의 유도로 최면에 빠진 박경림은 “말을 탔는데 쫓기고 있다. 유럽 쪽의 장군인 것 같다”고 사랑하는 부인과 딸을 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밖에 없었던 충격적 사건을 밝히며 오열, 다른 출연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지랖 넓고, 마음 약한 박경림과 관련된 전생의 스토리는 10일 수요일 밤 11시  ‘신의 한 수’ 봄맞이 특집에서 모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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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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