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월화 드라마 ‘구가의 서’에 특별 출연한 최진혁이 ‘서화앓이’ 중인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진혁은 지난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다들 안녕히 주무셨나요? 전 아직까지도 긴장이 안 풀려서 한숨도 못 자고 있네요. 다크써클이 무릎까지 내려 온 채로 오늘밤 ‘구가의 서’ 2화를 볼 것 같네요. 사진은 서화가 보고 싶은 폐인 월령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특히 사진 속 최진혁은 서화 역 이연희가 나오는 장면의 브라운관을 부여잡고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진혁은 ‘구가의 서’에 반인반수 최강치(이승기 분)의 아버지인 지리산 수호신 구월령으로 특별 출연, 서화를 지키는 부드러운 미소와 신비하고 아련한 매력 등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인 최강치가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협 활극이다.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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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