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파로티'가 스페셜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한석규, 이제훈의 유쾌한 연기호흡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환상 조합으로 160만 관객을 돌파한 '파파로티'가 한석규, 이제훈, 오달수, 조진웅, 강소라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스페셜 단체 포스터를 공개한 것.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서로에게 기댄 채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파파로티' 주연 배우들의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깔끔한 의상과 환한 미소와는 달리 얼굴에 상처 가득한 이제훈의 모습은 영화 속 낮에는 고딩으로, 밤에는 건달로 이중생활을 하는 장호 캐릭터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그의 곁에서 누구보다 빛나는 미소를 짓고 있는 한석규의 모습은 친근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전하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영화 속 교장 2세 캐릭터로 등장할 때마다 웃음 폭탄을 선사하는 오달수와 장호 곁에서 그를 응원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조진웅, 극 중 이제훈에게 거침없는 애정 공세를 펼치는 강소라의 모습은 영화에서 그들이 펼치는 환상적 연기 호흡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한편 '파파로티'는 지난 3월 14일 개봉 이후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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