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싹 바꾸나..화려-강렬-힙합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4.10 15: 50

유닛 출격을 앞둔 인기 걸그룹 티아라가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0일 화려한 힙합걸로 변신한 지연의 포스터를 선공개하며 "티아라는 퍼포먼스, 스타일면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티아라의 강점은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후크송에 고양이춤, 셔플댄스 등 쉬운 동작을 깜찍하게 표현해내는 대중성이었는데, 이번엔 그 대중성을 어떻게 다른 스타일로 소화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멤버 은정, 효민, 지연, 아름 4인조로 구성된 티아라의 첫 유닛 그룹은 힙합적 요소가 어우러진 이단옆차기의 신곡 '전원일기'로 5월1일 컴백할 예정. 앞서 효민은 지난 6일 일본에서 티아라의 무대 의상 및 소품을 직접 구입하고 돌아오기도 했다.
소속사는 "티아라 4인조 유닛 그룹은 과감하고 화려한 악세서리와 의상으로 4명의 멤버들 각각의 개성이 돋보일 수 있는 하이엔드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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