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모' 신하균-이민정, 가슴팍키스 미공개컷 공개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4.10 15: 12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의 두 주인공, 신하균-이민정의 가슴팍 키스신의 미공개컷이 공개됐다.
SBS는 10일 신하균과 이민정의 가슴팍 키스신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하균과 이민정은 촬영을 진행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지만 민망한 장면을 촬영해야 하기에 쑥스러운 마음을 숨길 수 없는 모습이다. 그럼에도 이민정은 촬영 모습을 휴대폰 카메라로 찍으며 즐거워하기도 한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첫 방송에서 김수영(신하균 분)은 노민영(이민정 분)을 피해 도망치던 중 병원계단에서 노민영에게 잡혀 실랑이를 벌였다. 그러던 중 김수영의 와이셔츠가 뜯어지며 상반신이 노출됐고, 노민영이 계단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지려는 찰나 김수영이 손을 잡아끌어 그를 구했다.
하지만 너무 세게 잡아당기다 보니 노민영이 김수영의 맨 가슴팍에 입술도장을 찍은 것. 이 장면은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남녀주인공의 첫키스로 웃음을 자아냈고, 가슴팍 키스라 불리며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내 연애의 모든 것’ 2회에서는 가슴팍키스에 이은 두 사람만의 비밀이 하나 더 만들어지며 인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10일 오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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