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여행채널 ONT의 로드버라이어티 '멜로디 시즌4'에서 MC로 활약 중인 이수정과 서효명이 10일 대구관광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이 명예 홍보위원이 된 것은 '대구관광 스탬프트레일'이라는 대구의 관광 미션을 수행했기 때문.
'대구관광 스탬프트레일'은 지역 관광명소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관광명소 방문시 스탬프트레일 책자에 스탬프(기념 도장)를 찍어주는 행사다. 30개의 관광지를 모두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대구관광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된다.

이수정과 서효명은 이날 '멜로디 시즌4' 대구편 촬영에서 스탬프트레일 대상지인 관광명소를 탐방하고 소개했다.
이수정과 서효명은 "방송 프로그램을 계기로 대구를 방문하게 됐지만 대구의 구석구석을 둘러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대구에 볼거리가 많고 정말 좋았다"며 "대구관광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대구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멜로디4-대구'편은 5월 10일 2회에 걸쳐 ONT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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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대구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김범일 시장(가운데)이 옥타곤 걸 방송인 이수정(오른쪽)과 영화배우 및 MC로 활약 중인 서효명(농구선수 박찬숙 딸)을 대구관광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서효명-이수정의 투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