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이도영과 열애설 부인 “절대 아냐”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4.10 17: 18

배우 김보미가 배우 이도영과의 열애설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김보미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 실시간 검색어 올라와서 ‘구가의 서’ 때문에 검색어 올라간거임하고 클릭 눌렀음”이라며 “열애설 절대 아니에요”라고 적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이도영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연예인과 비밀 연애를 했다. 드라마 촬영 중에 여자친구가 테이블보가 쳐져 있는 원탁 아래로 내 다리를 휙 감아 정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원탁 테이블에 앉아 있는 이도영과 김보미의 모습이 담긴 영상캡처본이 등장했다. 이 사진은 SBS 드라마 '내 딸 꽃님이’의 한 장면으로, 네티즌은 사진이 이도영이 설명한 상황이라며 김보미를 열애의 주인공으로 지목했다.
한편 이도영과 김보미는 '내 딸 꽃님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바 있다. 김보미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첫 회에서 담이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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