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목곰’ 김동주(37, 두산 베어스)가 몸살 증세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두산은 10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김동주 대신 4번 타순에 지명타자 홍성흔을 배치했다. 김동주의 포지션인 3루에는 6번 타자 이원석이 배치되었다. 김동주는 경기 전 몸살 증세로 인해 병원에 다녀왔다.
구단 관계자는 “엔트리 말소 등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경기 후반 교체 출장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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