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디유닛 신곡에 '곶감대란' 재치 녹였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4.10 17: 58

대세로 떠오른 랩퍼 빈지노가 그룹 디유닛의 신곡에 '곶감대란'의 재치를 녹여냈다.
디유닛의 소속사 디비즈니스 측 관계자는 10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빈지노가 지난 2월 보였던 4차원 '곶감대란' 매력을 이번 디유닛의 신곡에 달콤하게 녹여냈다"며 "그때의 재기발랄함을 이번 곡에서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빈지노는 최근 이효리, 자이언티 등 다수의 가수 신곡에 참여하며 대세로 떠오른 랩퍼다. 그는 지난 2월 '좋아하는 이성이 있으면 곶감을 먹자고 하라'는 멘션으로 '곶감대란'이라는 명칭까지 만들어낸 화제의 인물이기도 하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빈지노는 디유닛의 곡 '땡큐'에 사랑에 빠진 남자의 달콤한 감정을 달달한 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후속곡으로 선정된 ‘땡큐’는 이번 디유닛 정규 앨범에 프로듀싱으로 참여한 블락비 지코가 만든곡이며 랩퍼 빈지노가 참여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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