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시즌 첫 대포 쏘아 올리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4.10 20: 13

'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이 시즌 첫 홈런을 터트렸다.
이승엽은 10일 대구 한화전서 1-0으로 앞선 6회 3점 아치를 터트렸다.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이승엽은 1-0으로 앞선 6회 한화 외국인 투수 데니 바티스타를 상대로 우중월 스리런을 빼앗았다.
1회 2루 땅볼, 4회 1루 땅볼로 아쉬움을 삼켰던 이승엽은 6회 1사 1,2루 상황에서 바티스타의 3구째를 때려 125m 짜리 우중월 3점 아치를 가동했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만큼 제대로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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