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최홍만 "경기 도중 소변본 적 있다" 깜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4.11 09: 07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이 경기 도중 소변을 본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홍만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경기 도중 소변을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5만 명이 운집한 경기장에서 긴장을 했던지 나도 모르게 소변을 봤다. 사람들은 땀인줄 알았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나도 3라운드 시작하고 나서야 알았다. 냄새가 올라오더라"면서 "코치님은 알고 계셨다. '이게 무슨 냄새냐'며 물어보시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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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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