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측 “‘감격시대’, 제의받았지만 출연 확정 아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4.11 09: 05

배우 이준기 측이 드라마 ‘감격시대’ 출연이 유력하다는 보도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 조심스러워했다.
이준기 측은 11일 오전 OSEN에 “이준기 씨가 ‘감격시대’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맞다”면서도 “제의를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출연 확정이라고 말하기에는 성급하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준기가 드라마 ‘감격시대’ 출연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감격시대’는 ‘다모’, ‘바람의 파이터’ 등을 탄생시킨 방학기 화백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원작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국의 주먹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드라마는 하반기 편성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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