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우가 영화 ‘전설의 주먹’(감독 강우석)에서 부녀 호흡을 맞춘 배우 황정민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우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다정하고 멋지신 황정민 아빠!! 촬영 내내 너무 잘 챙겨주시고 많이 도와주셔서 정말 행복했어요. ‘전설의 주먹’ 4월 10일 개봉이에요.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황정민에 대한 감사함과 영화에 대한 애정을 담은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서 지우는 황정민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 실제 부녀 지간처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달 27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전설의 주먹’ VIP시사회 핸드 프린팅 행사에서 황정민이 지우를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이 포착, 다정한 아빠와 딸 같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인증샷 또한 훈훈한 두 사람의 관계를 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전설의 주먹’은 전설의 주먹은 한때 ‘전설’이라 불렸던 세 친구들이 TV파이트 쇼 ‘전설의 주먹'에서 다시 만나 승부를 펼치는 영화로 강우석 감독의 차기작이자 황정민, 유준상, 윤제문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일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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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