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장근석이 일본에 1년 만에 2집 앨범을 발매, 현지의 관심이 뜨겁다.
일본의 대표 음악 랭킹 사이트 오리콘은 11일 이같이 밝히며 "장근석이 다음달 29일 일본에 2집 앨범 '네이처 보이(Nature Boy)'를 발매한다고 알렸다.
장근석이 일본 컴백은 지난해 5월 발매한 '저스트 크레이지(Just Crazy)' 이후 정확히 1년 만이다. 당시 '저스트 크레이지'는 일간 차트는 물론 주간 차트 1위까지 섭렵한 바 있어 이번 2집에 대한 현지 관심이 높다.

장근석은 이번 '네이처 보이'를 통해 자유 분방한 본연의 모습과는 달리 외로움, 불안과 마주한 자신을 표현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DVD를 포함한 한정판과 2CD 형태로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장근석이 직접 작사, 작곡한 한국어 곡 '러브 레터(Love Letter)'도 수록된다.
오리콘에 따르면 장근석은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다음달 28일 도쿄에 위치한 제프 도쿄에서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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